솔루션
시스코, 사이버 범죄에 맞서 인터폴과 공조
● 사이버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보안 위협 정보 교환 파트너십 체결 ● 인터폴 192개 회원국에게 공격 탐지∙예방에 도움될 중요 사이버 위협 정보 제공 글로벌 IT 선두 기업 시스코가 세계 최대 국제 경찰 조직인 인터폴(INTERPOL)과 사이버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보안 위협 정보 교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스코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인터폴의 글로벌 사이버범죄 센터인 ‘인터폴 글로벌 혁신 센터(IGCI)와 협업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측은 데이터 공유에 초점을 맞춘 조직적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나간다. 이에 따라…
[시스코 보안 CTO와의 대화 1편] 보안 투자 효과를 높이는 세가지 방안
시스코 2017년 사이버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은 예산·시스템 호환성·전문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보안 시스템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블로그에서는 최근 방한한 브렛 하트만 시스코 보안 사업부문 부사장 겸 기술책임자(CTO)가 제안하는 보안 투자 효과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그가 전하는 ‘효율적인 보안(Effective Security)’ 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
한국 대표 케이블 사업자 D’LIVE가 세계 최초 시스코 리모트 파이 솔루션을 도입한 이유는?
동영상 콘텐츠 수요 급증 올해 7 월 발표된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NI∙Cisco Visual Networking Index)는 전체 IP 트래픽 내 동영상 시청 비중은 73%에서 82%로 증가할 전망으로 나타났는데요. 국내 콘텐츠 시장도 마찬가지로 유튜브, 넷플릭스와같은 동영상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9월 한달간 모바일에서 유튜브를 본 순이용자 수는 2,302만5,665명이었으며, 지난해 같은 달의 2,105만6,194명보다 9.4% 증가했습니다. 게임방송 전문 플랫폼인 트위치의 월간…
클라우드 지각변동을 노리는 시스코와 구글의 이유있는 동침(?)
지난 주 클라우드 시장이 떠들썩했습니다. 시스코와 구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협력 발표 때문인데요. 글로벌 거대 IT 기업의 만남인 만큼 두 기업의 협력 소식은 클라우드 시장 판도를 뒤집어놓을 것이라는 예측과 동시에 업계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시스코와 구글의 만남,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세는 하이브리드! 퍼블릭 클라우드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니즈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최근…
‘섀도우IT’ 클라우드 보안문제 해결사로 등판한 ‘CASB’
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은 몇 개나 될까요? 평균 ‘928개’. 이렇게나 많다니, 믿어지십니까? 실제 조사결과에서 본 수치입니다. 2만여 개의 클라우드 앱과 1억7600만개의 클라우드 문서, 13억통의 이메일을 조사·분석했다는 글로벌 보안업체가 몇 달 전 발표한 리포트였습니다. 현재 기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클라우드 앱과 예상치 사이에는 너무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한 기업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앱의 평균 숫자는 928개인데, 기업에서는…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IBN)’를 주목하라
5년 전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이 네트워크 업계를 강타했습니다. 구글을 필두로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인터넷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면서 연구실에서 잠자던 SDN을 세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성능과 기능 개선 외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네트워크 업계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거의 20년간 큰 변화가 없었던 상황에서는 SDN이 ‘혁명’ 수준의 네트워크 기술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곧이어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새로운 데이터센터 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