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가 느리다고’ 불평을 듣고 계신가요?
WAN(Wide Area Network)은 지점 운영을 위해 사용되는 솔루션으로, 직원들이 어디에 있든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거리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WAN환경의 특성상 IT 담당자들은 특정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시간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특히 지난 몇 년간 멀티 클라우드가 확산되면서 WAN 고유의 복잡한 특성은 더욱 심화됐습니다. IDC가 진행한 2017 월드와이드 SD-WAN 서베이(IDC’s 2017 Worldwide SD-WAN)에 따르면 10개 중 3개 조직이 WAN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네트워크 장애(outage)를 꼽았습니다. 비슷한 수의 조직이 WAN 기능 관리를 위해서는 더욱 향상된 가시성과 분석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IT 담당자의 골머리를 썩게 한 WA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코가 새로운 솔루션 2종을 선보였습니다. 시스코의 새로운 솔루션은 WAN의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그 가능성을 알려주고, 문제점을 격리시키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새롭게 출시된 시스코 SD-WAN v애널리틱스(SD-WAN vAnalytics)와 시스코 머라키 인사이트(Meraki Insight)은 시스코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IBN)솔루션을 적용해 WAN에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더했습니다.
어떤 솔루션인지, 사례와 함께 살펴보로록 하겠습니다.
시스코 SD-WAN v애널리틱스
SD-WAN v애널리틱스는 시스코가 인수한 빕텔라(Viptela)기술을 기반으로한 SaaS솔루션 입니다.
지점단이나, 멀티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통신사업자를 포함하는 WAN 전반의 데이터와 분석, 해결 방안을 제공하며, 기업은 v애널리틱스를 사용하여 WAN 정책 변경이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v애널리틱스가 제공하는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경험 권고안을 참고해 더 나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약 6백개 지점에 5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리스(Reece)의 경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상시 연결된 업무 환경을 필요로하는 기업입니다. 리스의 피터 캐슬(Peter Castle) 선임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고성능 WAN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시스코 v매니지(Manage)를 활용해 중앙에서 신속하게 지점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제 더욱 풍부해진 v애널리틱스의 애플리케이션 가시성을 통해 더 많은 추가 기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머라키가 한 번 더 진화한다! 시스코 머라키 인사이트
시스코 머라키 인사이트는 머라키 대시보드에 새롭게 추가된 툴로 최종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머라키 인사이트는 애플리케이션 및 WAN 성능 분석과 함께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합니다. 기업은 원격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경험을 약화시키는 내외부 문제 모두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죠.
엑스트라 스페이스 스토리지(Extra Space Storage) 제이콥 스팀슨(Jacob Stimpson) IT 비즈니스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점차 클라우드로 이전되면서 고성능 네트워크 유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머라키 인사이트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및 SaaS 애플리케이션 가시성으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대,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코는 캠퍼스, 지점, 데이터센터부터 엣지(edge)에 이르는 전체 네트워크를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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