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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으로 꼽히며, 미래의 모바일 세상을 준비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GCI) 2015-2020’에 따르면 2020년에는 클라우드 트래픽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9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점점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인프라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클라우드 운영자들은 소비자나 기업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아태 지역에서는 모바일 환경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이루어져 왔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태 지역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는 2015년을 기점으로 2020년까지 연 31.6%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다른 지역의 성장률을 앞지를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로 옮겨가는 세상

스마트폰은 일상에서도 커뮤니케이션 중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소비자나 비즈니스 운영자 모두 모바일상에서 협업, 소셜 네트워킹, 비디오 스트리밍 등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2021년 아태 지역에서 발생되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2016년 대비 7배 증가하며 전체 트래픽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중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며 발생되는 트래픽은 전체모바일 트래픽 중 92% 로, 모바일 사용자의 클라우드 의존도는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높은 대역폭과 저지연 속도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네트워크가 모바일 사용자 경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주도로 소비자 워크로드 더욱 빠르게 성장

 

비디오와 소셜 네트워킹은 소비자 워크로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중에서도 아태 지역 유선 및 모바일 트래픽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디오 스트리밍은 2020년 전체 소비자 워크로드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16년에서 2021년 사이 9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계적으로 5G 네트워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5G로의 전환이 보다 구체화되면서 비디오 서비스 성장이 더욱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빠른 속도와 향상된 품질의 비디오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가상현실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성장이 가속화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기계 및 IoT 연결의 증가

기계와 IoT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만들어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트래픽은 클라우드 서비스 발전을 앞당기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점점 더 많은 데이터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바이스가 연결되면서 아태 지역 내 전체 커넥티드 디바이스 중 47%가 M2M 연결 형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통신사업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해 높은 서비스 민첩성과 성능을 갖춘 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야 합니다.

 

클라우드 혁신을 통한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아태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이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에 돌입함에 따라 통신사업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합니다. 특히 클라우드-레디(cloud-ready) 네트워크와 복잡하고 막대한 양의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민첩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스코는 통신사업자가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는 네트워크 아키텍처 및 서비스 딜리버리를 재정의하는 중요한 요소로 통신사업자가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갖추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당신의 네트워크는 5G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통신사업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제어하고 수익성을 갖춘 IP 기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 리프-스파인 아키텍처(Leaf-spine Architectures): 증가하는 모바일 연결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피로도 완화

● SDN(Software-defined Networks): 데이터센터 컨트롤 및 포워딩 분리를 통한 모바일 데이터 플로우 간소화 및 광대역 병목 현상 해소

●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새로운 서비스 혁신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자동화 및 프로그래머빌리티를 가져오는 네트워크 요소 가상화

 

위 세가지는 통신사업자가 서버, 네트워킹, IT 요구뿐 아니라, 점점 까다로워지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유연성과 민첩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빠른 트렌드 수용과 서비스 출시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 2020년 모든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40% 이상이 SDN/NFV 네트워크를 거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러한 기술은 향후 통신사업자 경쟁력의 근간이 될 것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기다리는 5G 시대, 풀 스위트 솔루션과 혁신적 네트워크 솔루션을 갖춘 시스코는 통신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입니다.

 


 

모바일 시대 성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있어 시스코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시스코 통신사업자 전략 백서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시스코 아태지역 모바일 솔루션 담당 앤드류 맥케이(Andrew Mackay)가 작성한 Accelerating the Cloud-Enabled Future of Mobile in Asia Pacific 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Originally Posted at: https://apjc.thecisconetwork.com/site/content/lang/ko/id/8561